▲ 김포경찰서는 오는 16일까지 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대형교통사고 사례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김포경찰서
김포경찰서는 오는 16일까지 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대형교통사고 사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 경기남부 교통사고 사망자가 310명에 달하고 최근 경부고속도로 신양재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한 7중 추돌사고 등 다른 사고에 비해 인명피해가 큰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사진전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교통안전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김포 지역내 교통사고 발생 상황과 교통사고 예방법을 설명해 줄 예정이다.

현춘희 서장은 “신도시 개발로 증가하는 김포의 인구수 만큼 증가하는 교통사고에 대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충민기자/ccm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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