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이마트 포천점은 포천시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에 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상품권은 포천시 남부권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포천시청
이마트 포천점이 포천 저소득가정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

7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이마트 포천점은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 300만 원을 포천시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인학 이마트 포천점 총무는 “우리지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상품권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더 나은 주거환경속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현미 포천시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장은 “2014년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은 매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포천 남부권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취약가구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 포천점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를 운영해 위기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에 사용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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