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심귀가 서비스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들을 전용차량을 이용해 집까지 안전하게 동행해 심야시간대 범죄를 예방하고 가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는 주 3회,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후 9시 30분∼오후 11시, 금요일은 오후 9시 30분∼밤 12시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여성 및 청소년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16일까지 이메일(daahh@korea.kr)이나 인근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오는 21일 운행 사항을 개별 공지할 예정으로 모집 인원에 따라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외곽지역 등의 거주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청 자치행정과(031-8082-5243)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