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삼덕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특강이 오는 19일과 26일 두차례 개최된다.

먼저,오는 19일 오전 10시에는 학습법 전문강사인 양현 작가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대생 학습법’ 저자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2017 지식(GSEEK) 도서관 연계특강’의 하나로 양현작가는 서울대생 학습법과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방법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26일에는 자유학기제 진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양 내 중학교 1학년생 대상인 ‘인공지능 개발자’ 진로 체험 특강이 열린다.

현직에서 근무하는 인공지능 개발자가 강사가 돼 인공지능 응용사례 및 서비스 기획, 인공지능 체험 활동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를 확인하면 된다.

삼덕도서관 관계자는 “삼덕도서관이 청소년 특화 도서관인 만큼, 전문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