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홍보대사 김진숙씨가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 회장에 지난 5일 취임했다. 사진=김포시청
김포시 홍보대사 김진숙씨가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장으로 지난 5일 취임했다.

한인 경제인협회에서 여성회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20여년 동안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한인 상공회, 달라스 한국 여성회, 세계 한미여성회,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 등에서 부회장직을 역임하며 봉사활동을 활발히 벌여왔다.

특히 지난해 7월 1일 김포시 홍보대사 위촉을 받고 한국과 달라스를 오가며 김포금쌀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 김포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김씨는 취임소감에서 “한인 경제인들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법률 세미나 개최 등 지역 한인들을 위한 사업에 중심을 둘 것”이라고 밝힌 뒤 고향인 김포를 언급하며 김포금쌀을 특산물로 소개했다.

조충민기자/ccm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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