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개소식을 가진 평택소방서 2층 카페 휴에서 김정함 서장이 여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서
평택소방서는 8일 소방서 2층에 여직원 쉼터 공간 ‘Cafe‘휴’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휴게공간은 여성 소방공무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직장 내 양성평등 추진계획 및 소방공무원 심신안정대책(PTSD 예방)의 일환으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개소식에서 김정함 서장과 간부직원들은 상호 존중과 배려를 위한 공감 토크를 진행하며 여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묵묵히 소방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장과의 대화자리에서 여직원들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재충전 공간이 생겨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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