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리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8일 송탄출장소 정문 앞에서 공재광 시장, 최호 도의원, 김재균 시의원, 평택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학부모폴리스, 어머니폴리스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리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라사랑 마음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했으며 보행자 및 운전자들 대상으로 정지선 및 교통신호 준수, 무단횡단 방지 등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재광 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택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평택경찰서 및 관련단체들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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