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목재야 놀자' 상상목공체험행사를 오는 9월 개최 예정이다. 사진=중부목재유통센터
여주시 상거동에 소재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는 개장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목재야 놀자’ 하반기 상상목공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및 일반고객에게 다양한 국산목재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생활가구를 직접 제작(DIY)해보는 목재·목공체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국산목재 만을 취급하는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는 이번 행사기간 중 건축재·내외장재·데크재·목재소품 등 다양한 목제품 전시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귀농·귀촌예정자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풀어주기 위한 중목구조 건축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태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중부목재유통센터 전 임직원은 국산목재의 명가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우수한 건축재 및 조경시설재 공급으로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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