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상패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모컴테크는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사진=동두천시청
동두천시는 상패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모컴테크(동두천시 삼육사로 692번길 108)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9일 밝혔다.

㈜모컴테크는 3D, VR(Virtual Reality), AR(Augmented Reality) 영상분야에서 미국 특허 10여개를 연달아 특허 등록한 전문 제조업체다.

1982년도에 한국 벤처기업 제1호로 선정 창업한 후, 대통령상, 대통령표창, 미국CES 기술 혁신상 3회 연속수상, 철탑산업훈장 수훈에 이어 이번에 국가가 경제인에게 주는 두 번째로 높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게 된 것이다.

㈜모컴테크의 은탑산업훈장 수훈은 미국, 중국이 선도하는 가상현실 분야에서 한국의 국제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킨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현재 이 회사의 지적 재산권은 국내 400여건, 해외 특허 100여건 등 500건을 돌파하고 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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