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공도읍관계자와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청
안성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가 지역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시는 9일 오전 한국폴리택대학 안성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MOU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관 공도읍장과 김명희 학장,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 대학관계자들과 공도읍 맞춤형복지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도읍행정복지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복지증진(고학력 미취업자 등 기술리더 및 장학사업 등)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확산 (기술 나눔 등 전문기술자원봉사 등)▶사회통합과 성숙한 지역사회 구축(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경영컨설팅 지원 등)▶ 저탄소 녹색성장 및 환경보전(친환경 보전, 자연보호 켐페인 활동)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와 MOU를 맺고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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