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인천본부(본부장 김재기)는 팜스테이 여름휴가 보내기 홍보를 위해 장봉도를 방문 옹진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인천본부
인천농협지역본부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농촌체험 일손돕기의 뜻깊은 여름휴가로 화제다.

인천농협지역본부 김재기 본부장은 9일 옹진군지부 전두병 지부장, 박창준 옹진농협조합장과 임직원들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활동과 더불어 자매결연 마을인 장봉4리 마을까지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들 임직원들은 장봉 4리 마을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농촌관광 활성화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재기 본부장은 이자리에서“올 한해 가뭄과 폭우로 유난히 피해가 많아 침체된 농촌 지역에 많은 도시민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농촌체험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봉 팜스테이마을은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에 삼목항에서 배로 40분 이동하면 도착하는 섬마을로 공기가 깨끗한 무공해 지역이며 인근에 청정해변이 많아 조용한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