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일자리 창출과 시설투자 촉진을 위해 추경 예산(452억 원)의 70%를 추석 전까지 신속 집행하겠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예산은 자금별로 창업기업지원자금 226억 원, 신성장기반자금 113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 113억 원이다.

중진공 인천본부는 청년실업률 해소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7년 미만 Start-Up(창업기업)과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내수침체 지속과 보호무역주의로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는데 사용된다.

정책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방문 상담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032―450―0522~8)로 하면 된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