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별관 2층)에 위치한 하남시월남전참전자회(회장 조성희) 사무실에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했다.

그동안 복지관의 업무 시간외에는 냉·난방이 가동되지 않아 주말 및 공휴일에 지회사무실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회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500만 원을 투입, 냉·난방기를 설치해 월남전참전자회 회원들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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