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의 임산부 배려 '운전면허 ALL_care 서비스' 창구. 사진=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장 신경하)이 오는 14일부터 시험장을 방문한 임산부 및 장애인을 배려하는 ‘맞춤형 ALL-care 면허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두 가지로, 그 첫 번째는 임산부 전용창구를 개설했다.

전용창구에서는 임산부 스티커를 응시원서에 부착해 민원 안내, 운전면허 취득, 적성검사 등 접수 시부터 시험, 면허증 발급 시까지 임산부임이 즉시 확인돼 안전하고 신속한 배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두 번째로 임산부 전용 주차장을 확보했다.

승·하차 시 좁은 주차공간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제공한다.

신경하 장장은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은 사회적배려 차원에서 노약자, 장애인 등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