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8월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오는 19일 오후 12시 용인시청 광장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미니콘서트에서는 신나는 음악 믹싱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DJ Sefo’ 우쿨렐레 및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악기를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와도 쉽게 소통하는 연주팀 ‘소리공방’ 재미있는 아이템과 소품을 활용한 코믹마술와 저글링쇼 등 즉흥 퍼포먼스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매료시키는 ‘브로클라운’ 등이 용인시민을 찾을 예정이다. 용인거리 곳곳을 찾아가 문화예술 콘텐츠를 펼치며 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 잡은 ‘용인버스킨(Busk-人)’이 정규 공연 외에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용인버스킨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는 11월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용인시 곳곳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문의 031-323-6343.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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