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교육지원청 공직자들이 최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사진=성남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은 ‘2017 을지연습’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최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독립기념관 안보현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배상선 교육장을 포함한 공직자들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상설전시관을 참관하고 겨레의 탑, 추모의 자리 등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의 넋을 기리는 순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배상선 교육장은 “최근 북핵문제가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안보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는 안목을 기르고,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재확립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성남교육 공직자로서 다가오는 ‘2017 을지연습’에 전 직원들이 협력해 적극적인 자세로 실전 같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굳건한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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