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재능대학교에서 열린 '창의 틔움 여름 영재 캠프'에서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올해 초 인천재능대학교와 저소득 취약계층 영재 학급 지원 협약을 맺고 영재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키로 했다.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창의 틔움 여름 영재 캠프’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열린 창의 틔움 여름 영재 캠프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영재 교육 전문가 특강 ▶수학·과학 과제들을 그룹별로 함께 해결하는 ‘입체도형 만들기’ ▶수학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하는 ‘브레인 스토리’를 통해 체험 활동을 갖고 창의성 및 논리적 사고력 향상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마음재단은 올해 초 인천재능대학교와 저소득 취약계층 영재 학급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내년 2월까지 영재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우기자/theexodu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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