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걸 신임대표는 1988년 한국외대 독일어과, 1994년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중앙일보사 월간미술 기자로 활동한 그는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 세계도자기엑스포 조식위원회 전시부장,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 비엔날레 운영부장 등을 맡았다.
또 2006년 도자연구지원센터장, 2010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및 창조사업단장, 2011년 경기도자박물관장, 2012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서 대표는 2014~2015년 국립아시아 정보문화원 한국행위예술 아카이브 선임연구원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기획 활동 및 Clay Bird 세라믹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2001년 산업포장, 2005년 민선지방자치 10주년 기념 공로상, 2007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