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가 지역내 작은도서관 및 이동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생 독자 59명를 대상으로 김중업 박물관 견학과 방학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방학중인 학생들과 김중업 박물관 견학과 방학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견학과 특강에는 지역내 작은도서관 및 이동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생 독자 59명과 새마을문고 임직원 및 문고지도자 16명 등 모두 7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문화탐방을 통해 김중업 박물관을 방문, 한국 근현대 건축의 거장인 김중업의 작품세계 및 안양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방학특강은 홍영숙 강사의 ‘삼각형을 이용한 생활속의 지혜’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지오데식 돔 만들기 활동과 삼각형을 통한 원리와 활용도를 발표했다.

이동연 새마을문고안양시지회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방학중 행사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해 개최하고, 어린이들의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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