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 용인시장이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사용실태를 직접 확인하고있다. 사진=용인시청
용인시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처인구 고림동 ‘꿈에월드 어린이집’을 방문해 공기청정기 운영 등 보육환경을 둘러보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용인시가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키로 해 설치 및 원활한 운행 여부를 확인하고 실내공기 개선 효과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설치 부담이 많았는데 용인시의 지원 덕분에 17개의 모든 보육실에 각 1대씩 모두 17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며 “어린이집의 부담을 덜어 줘 고맙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정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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