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실시한 '농촌문화체험'행사에 선정된 다자녀가정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인천본부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11일 인천시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아이모아) 이용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가족 50여명을 초청하여‘농촌문화체험 행사’를 실시 했다.

금년에는 인천 관내 농촌지역인 강화도에서 가족과 함께 미꾸라지 잡기로 자연과 농촌의 감성을 체험하고, 민속공예인 완초공예만들기와 같은 농촌문화체험,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쑥개떡과 과일화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참석한 부모님들에겐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과 도시,농촌 간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뜻깊은 경험을 만끽했다.

농협은행은 매년 다자녀가정 체험행사를 진행해 도시의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관내 농촌의 특산물과 고유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농업, 농촌의 가치와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조현준 본부장은, “농촌지역의 관광문화상품을 알려 농가소득증진에 도움을 주는 상생의 효과를 기대하는 만큼, 더욱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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