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점박이물범 여름생태학교’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여름생태학교는 해양환경관리공단 등이 주최해 점박이물범에 대한 지식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점박이물범 동아리 상반기 활동에 참여한 백령중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물범의 생태와 관찰, 점박이물법 연구과제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또한 지난 2011년 제주에서 구조돼 백령도 하늬해변에서 방류된 점박이물범을 위한 1주년 기념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최문석 기자/chlanstjrig@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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