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 7곳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15일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따르면 일하기 좋은 청년친화 강소기업 135곳을 선정했다.

선정 대상은 서울과 경기권 근로자수 100명 이상인 업체다.

이 가운데 인천 소재 기업은 광덕에이엔티와 세리정보기술, 세고스, 심팩, 와이엠티, 천일엔지니어링, 한국특수잉크공업 등 7곳이다.

워크넷은 임금체불이 없고 산업재해율이 낮으며, 고용유지율이 높은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또 신용평가등급이 B-이상인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신입사원 최소 초임 월200만 원, 주중 야근 2일이하·주말 근무 월1회 이하 등 근로시간준수, 4가지 이상의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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