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11일 2017 청소년 하계캠프 '친구들과 떠나는 水상한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사진=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11일 1박2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6학년 32명을 대상으로 2017 청소년 하계캠프 ‘친구들과 떠나는 水상한 여름캠프’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하계캠프는 무더운 여름날 친구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 및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소년 하계캠프는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를 통해 캠프의 안전성과 체계성을 인증할 수 있었다.

또한 물놀이, 수중 미니올림픽, 레크리에이션, 양궁체험, 레일바이크 탑승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미션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맨십의 태도를 배우고 돈독한 교우관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 참가해 본 캠프인데 너무 재미있었고, 새로운 친구들과 이런 체험을 해 보고 새로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고 하계 캠프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및 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관련문의는 청소년수련관(031-828-9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