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다음달 16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리는 ‘제54회 부평나눔장터’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판매 대상 품목은 의류, 신발, 가방, 잡화, 도서, 장난감, 주방용품 등 중고제품 및 재활용품이다.

신제품, 재고물품 등의 상업적인 판매는 금지된다.

개장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www.bujahwal.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대행사로 자전거·우산 수리, 도예토공예, 패션페인팅, 채소모종심기, 리폼체험 등도 열린다.

구는 판매 수익금의 10%를 기부 받아 지역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032-525-1982), 자원순환과 재활용팀(032-509-6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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