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양봉환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의정부시 녹양동 '버들개마을'의 명예통장으로 위촉됐다. 사진=의정부준법지원센터
양봉환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이 의정부시 녹양동 ‘버들개마을’의 명예통장으로 위촉됐다.

16일 열린 위촉식에는 양봉환 소장을 비롯해 김옥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 최영달 의정부농협조합장, 이영준 녹양동장, 김상록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장, 의정부시의원, 버들개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은 준법지원센터가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면서 이뤄졌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은 단체장 및 기업 CEO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 통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 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농협동 운동이다.

그동안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사랑의 고구마’ 사업, 농촌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소외계층 무료 이사지원 등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주민친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명예통장에 위촉된 양봉환 소장은 “버들개마을의 명예통장으로서 농번기 일손지원 및 농산물 홍보 등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마을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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