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이희수)가 17일 인천 동구 화도진에 위치한 보라매보육원에서 옥상정원 지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신한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한국로하스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외계층 시설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 및 옥상정원 설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태양광 발전 시설은 복지시설 유휴지를 활용해 9KW급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하고 옥상에 나무와 식용 작물을 심는 사업으로, 전기요금과 냉난방에너지, 이상화탄소 배출 등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