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은 17, 18일 이틀 간 학교 앞 문구점, 분식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30여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연천군청
연천군이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은 군청 위생팀과 소비자식품감시원 관계자들이 17, 18일 이틀 간 학교 앞 문구점, 분식점 등 30개소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판매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점검내용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제조 판매여부, 학교 매점 등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식중독예방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이 사전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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