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210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적을 평가한 결과 고양 일산소방서가 5위를 차지해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일산소방서
일산소방서가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5위에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겨울철 안전대책은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진행되는 전국단위 소방시책으로, 국민안전처는 전국 19개 시·도 본부, 총 210개 소방관서의 추진실적을 해마다 평가해 왔다.

일산서는 ‘지난해 겨울청 대형화재 방지와 국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4대 핵심전략 14개 추진과제 70개 세부실천과제와 특수시책의 추진해 화재예방에 주력했으며, 각종 홍보 및 교육을 통해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승현 서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우수한 시책 발전에 주력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완벽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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