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대성이 멤버 태양의 차를 보고 깜짝 놀랐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태양과 대성이 뭉쳤다.
이날 태양은 대성을 데리러 그의 집으로 향했다. 대성은 오랜만에 보는 태양에게 "이거 뭐야? 형 차 바꿨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태양은 "빅뱅 활동 끝난 후 개인활동에 집중한다"며 오랜만에 본 대성을 반겼다/
이어 "대성이 일본에서 인기 많다. 일본 활동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대성과 태양은 지드래곤 전화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했다. 대성은 "지용이 형에게 시간되면 오라고 했는데 '됐어 초대도 못 받았는데'라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대성은 "요즘 드럼 레슨을 계속 받고 필라테스를 시작했다"며 근황을 밝혔다. 그 말에 태양은 "섹시한 거는 다 하는 것 같다"고 대성을 놀렸다.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일본 인기는 농염함 때문이라고 말해서 너무 이상한 소문이 퍼졌다"며 "비행기에서도 편하게 못 잔다 '더 섹시하게 자야하나?' 고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