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과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은 충북 괴산군 관평리 수해지역 농가를 방문해 고추따기, 옥수수따기, 올갱이·물고기 잡기 등을 실시하며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용찬 괴산군수 및 관계자들도 동참해 함께 땀흘리며 수해지역 농민들을 위로했다.
김남원 상임고문은 “고된 활동이었지만 뜻깊은 자리가 만들어져 뿌듯했다”며 “법사랑위원 및 보호관찰 청소년뿐만 아니라 나용찬 괴산군수와 관계자 분들도 고생이 많으셨다”고 말했다.
이재복 회장은 “이번 농촌체험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김남원 상임고문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법사랑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상임고문은 오는 9월 1일 열릴 괴산 고추축제 개소식에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정성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