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해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자원봉사센터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재해 해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재해의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이론교육 및 체험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사)해상수난구조대에스에이알협회(회장 김천식)의 라이프자켓 사용법과 해상구조법,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래프팅 교육이, 생활안전교육으로 이천수 강사의 구조 매듭법과, 소화기 사용법, 그리고 경기대학교 명재신교수의 청소년상담 이론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교육은 열손가락의 위대함과 생과 사를 가르는 4분의 기적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설성심 주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안전한 안산시를 위해 재난·재해 교육의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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