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취업멘토단' 위촉장 수여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18일 경기지사 강당에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취업멘토단’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경기지사는 지난달 산업현장교수 79명을 취업멘토단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산업현장에서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 도내 중소기업의 특성에 적합한 창의인재 발굴 및 육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구직자의 취업지원 등에 앞장서게 된다.
이를 위해 청년 구직자와 특성화고, 전문대학 학생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특강을 재능기부 형태로 실시하며 취·창업과 관련한 상담도 벌일 예정이다.
권기대 산업현장교수 취업멘토단장은 “앞으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좋은 일자리 발굴 및 창의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병기 경기지사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산업현장교수 취업멘토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그인하면 내지역 뉴스와 원본 지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