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 아동 가족들이 SK와이번스 홈경기가 펼처진 문학경기장에서 야구 관람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사진=SK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19일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 가족 50여명을 초청, 문학야구장에서 SK와이번스 홈경기 관람을 제공했다.

이날 초청된 장애우들은 모처럼 가족들과 경기 관람과 응원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SK인천석유화학에서는 관람편의를 위해 교통편, 식사 및 간식, 기념품 등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SK사회공헌팀 관계자는 “경기장 방문이 어려웠던 가족들이 모처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사업과 지원활동을 통해 인천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복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06년부터 인정효행원, 인정재활원에 어르신 목욕봉사, 시설 청소봉사를 시작한 이래 명절맞이 ‘사랑의 떡’ 만들기, 스포츠 경기관람, 시설 생활물품 후원 등 소외계층에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오고 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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