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제2차 중국인증 집중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지원 대상은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등 총 5개 분야로 최대 1억 원까지 건수 제한없이 신청 가능하다.

중국강제인증(CCC), 중국위생허가(CFDA) 등 중국인증 획득이 필요한 중소기업(전년도 수출액 5천만 달러 미만)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중국인증획득에 필요한 시험·인증, 기술컨설팅, 책임회사등록 등 모든 절차를 전문 수행기관이 대행한다.

협약체결일로부터 고위험군은 2년 내, 저위험군은 1년 내에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관리기관이 인정하는 사유에 한해 최장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인천중기청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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