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한광섭 경기도국제관계대사와 최창호 도체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가 열리는 대만 현지를 방문해 도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일행은 이날 선수촌을 찾아 태권도·역도·양궁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9~30일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총 41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 중 경기도 선수단은 83명(선수69명·임원14명)이다.

안방에서 열린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3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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