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2013년부터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녹색나눔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를 운영한다.

2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3년 시작한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가 시민들의 관심이 커져 올 하반기 장터는 180여 팀이 참가해 어린이 장터, 시민 장터, 재활용 전문가게, 단체 장터, 시정홍보(체험)관 등의 주제별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 녹색나눔장터는 오는 9월 2일, 10월 14일, 10월 28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9월 16일에는 광명동 시민을 위해 광명스피돔에서 운영한다.

녹색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판매수익 10%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자율적으로 기부해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사용 판매를 통한 나눔운동을 함께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는 모두 녹색나눔장터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시 자원순환과(02-2680-2298)와 네이버카페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에서 하면 된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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