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자사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주요 사업과 연계해 민간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위해 ‘일자리 창출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추진단은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검토하도록 한 정부 지침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의 비정규직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전환 규모를 심의하는 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또 신용보증기금이 기업을 상대로 신용보증·보험 업무를 수행할 때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에 혜택을 주는 것을 포함해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고유 사업을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재편하고 앞으로 5년간 10만개의 민간 일자리를 만들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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