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장로연합회가 광림교회에 총회를 열고 정회진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안산시장로연합회>
안산시 장로연합회는 최근 안산광림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광림교회 정회진 장로를 임기 2년의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12일 안산시장로연합회는 정회진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임원에는 부회장직에 장세희, 안완전, 정한섭, 주완중, 오두환, 김중일 장로를 임명했다.

또 총무에 손용민 장로, 서기 이기선 장로, 회계 엄범진 장로, 감사 김경호 장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회진 장로는 취임사에서 “교회의 부흥은 장로와 목사가 서로 인정해주고 존경하면서 동역하는 협력자가 돼야 한다고 했다”며 “고향인 군자교회에서 27년간 목회하고 은퇴한 목사에 대한, 할머니와 어머니 권사님의 정성과 존경심이 신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과 함께 앞으로 우호를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선교와 교회부흥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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