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유나이티드는 최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항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봉현 IPA 사장과 임직원들은 인천유나이티드의 사회공헌 캠페인 ‘블루하트레이스’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기에 앞서 남 사장 등 인천항 대표 11명은 인천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을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인천유나이티드는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강인덕 인천 구단 대표 직무대행은 “인천항만 가족과 인천 시민 여러분의 열띤 응원 덕에 기분 좋게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인천 시민에게 기쁨을 주는 구단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