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들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지난 18일 지역 통계 기반 확대와 화성시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을 위해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통계조사 시 우수통계조사원 선발을 위한 상호 협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사무소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국가통계 조사원 양성교육과정’을 추진해 국가통계실무 및 이용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통계청 연간 및 특별조사에 필요한 통계조사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하도록 협력을 통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상록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 지역의 통계기반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경력단절여성에게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지성기자/sorry@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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