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여자 최초 달타냥으로 출연한 배우 고수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고수희는 1976년생으로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에서 현남(배두나)의 친구 윤장미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또 드라마 '패션왕', '빅'과 영화 '너는 내 운명', '친절한 금자씨', '괴물', '그놈 목소리', '써니', '타짜-신의 손' 등에 출연했다.
특히 김희선과는 2013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앵그리맘'을 통해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인연을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 여자 달타냥 고수희는 강호동과의 전화 통화에서 "남자들만 오셨으면 좋겠다. 김희선하고는 라이벌 관계다"라고 말해 김희선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