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천 과천시의장과 제갈임주 부의장이 관문천 유지용수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의회
과천시의회 이홍천 의장과 제갈임주 부의장은 지난 16일 관문천 유지용수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현황 등을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받았다.

21일 과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장단은 여름철 장마, 태풍으로 인한 붕괴사고 등에 대비해 공사전반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지, 공사 추진과정에서 보완해야 할점이 없는지 자세히 살폈다.

이 의장은 “문화재 복원을 통해 과천의 문화 유적 가치를 높이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중앙동 일대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문화재 복원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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