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층 시네마천국에서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을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은 단순하지만 착한 곰 아저씨와 영리한 꼬마 생쥐의 따뜻한 우정이야기를 담은 2D 애니메이션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7년 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 특화사업과 관련해 그림책과 관련된 영화를 상영해 시민들이 그림책과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 마지막에 많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더위도 식히며 재미있게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화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시민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홈페이지(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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