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재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조현재, 드라마 '병원선' 특별출연 "윤선주 작가 요청에 흔쾌히 결정"

배우 조현재가 드라마 '병원선'에 특별출연 한다.

22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조현재가 '병원선'에 특별출연 한다. 짧지만 존재감 넘치는 임팩트 강한 캐릭터 장성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 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캐릭터에 대한 내용을 말씀 드리지 못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현재는 소속사를 통해 "윤선주 작가의 특별출연 요청에 대본을 검토하기도 전에 평소 작가님의 작품성에 대한 신의 하나만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조현재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MBC '제왕의 딸 수백향'과 SBS '용팔이'에서 드라마 속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기를 선보였다.

오는 30일에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외딴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이 섬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려나갈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한편 조현재는 올 하반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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