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막해수욕장에서 파출소 요원과 자율대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사진=강화경찰서

인천 강화경찰서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20일까지 52일간 운영한 동막과 민머루 해수욕장의 여름파출소가 무사히 마무리됐다.

기간 중 여름파출소에서는 기타형사범 5건, 응급구조, 화재예방, 분실물 등 수범사례 12건, 대민봉사 1천여건 등으로 해수욕장 범죄예방과 치안서비스에 일조하는 성과를 올렸다.

안정균 서장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수욕장내 범죄 취약요소를 개선해나가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이 조금이라도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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