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온세계교회 후원으로 지원하는 ‘2017년 하반기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신청을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대학생 20명으로 장학금은 1인당 100만 원이다.

이 장학금은 지역사회의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온세계교회가 장학금을 기부하고 부평구가 대상자를 선정해 지역 내 우수한 대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4인 가구 소득기준 357만 원(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이면 된다.

성적과 부평구 거주기간을 반영해 장학금 지원자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부평구청 사회보장과(032-509-6374)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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