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홍보를 위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영화감독 뤽베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에서 뤽 베송 감독은 "이번 영화를 위해 40년을 준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프랑스의 영화감독인 그는 1983년 영화 '마지막 전투'로 첫 감독데뷔를 했다.
이후 장 자크 베넥스, 레오 카락스와 더불어 1980년대 프랑스의 '누벨 이마주'를 이끈 3인방 중 한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헐리우드에서 영화 '레옹'으로 도전을 해 평론적·상업적 모두에서 호평받는다. 다음으로 '제5원소' '택시드' 등의 영화들을 연출한다. 또한 제작자로도 나서 '택시 시리즈', '트랜스포터 시리즈', '테이큰 시리즈' 등의 영화들을 만들기도 했다.
박병준기자/pb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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