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이 6개분야 14개반 298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아카데미 전문과정을 진행한다. 사진=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은 학부모아카데미 전문과정을 개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학부모아카데미는 학부모 전문교육과정를 통한 교육역량제고 및 학부모 참여교사 양성과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교육기부 및 지역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4층(구안양서여중 폐교부지)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기본진로교육을 마친 1천500명의 학부모 가운데 심화과정(6개분야 14개반 298명)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고급과정까지 마치고 수료한 학부모에게는 오는 2018년 교육기부단 활동 자격을 부여한다.

오기환 대표이사는 “교육여건을 감안해 보다 알찬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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