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한사랑 내과와 저소득 주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한사랑 내과는 앞으로 숭의4동 저소득 주민들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동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의료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최경림 한사랑 내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숙 숭의4동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돕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웅기자/kgu@joongboo.com